최근 해양 인문학자 김준은 '바다 인문학'이란 책을 발간했습니다. 인문학자답게 물고기나 낚시에 이야기를 입혀 맛깔스럽게 풀어냈는데요. 그 중 한 토막이 관심을 끕니다. 삼치와 관련한 얘기인데요. 당연히 물고기마다 성격이 다를 겁니다 2022.04.08

바다낚시 하러 가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알아둬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특히 4~5월에 잡으면 안되는 물고기가 있는데요. 바로 살오징어와 고등어입니다. 한 마디로 금어기란 얘긴데요. 해양수산부는 최근 살오징어와 2022.04.01

여자 배구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봄 배구를 즐길 수 없게 된 것은 안타깝지만 팬들의 인기 하나 만큼은 여전합니다. 김연경 선수를 필두로 한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여자 프로배구의 활약 덕분입니다. 특히나 2020-21 시즌 2022.03.25

어떤 일이든 ‘전문’, 그러니까 프로의 길에 접어들면 마음가짐부터 준비하는 모든 것이 달라져야 합니다. 괜히 허투루 생각하거나 대했다가 큰 코 다칠 수 있기 때문이죠. 망신살이 뻗칠 수도 있고요. 최근 낚시와 관련해 전문적인 교 2022.03.18

최근 5년 간 해양사고 통계를 보면 봄철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전체 해양사고는 3056건(22%), 사망 실종 등 인명피해는 152명으로 봄철에 집중한 모양새입니다. 안전과 관련한 수칙을 지키지 않 2022.03.11

김세진이란 이름 세 글자 앞에는 항상 붙는 수식어가 있습니다. '월드스타'입니다. 1990년대 남자 배구계를 호령한 인물이 김세진이죠. 백미는 1994년과 95년 배구 월드리그입니다. 94년에는 리그에 참여한 전 세계 선수 중 공격성공률이 가 2022.03.04

겨울 최고의 별미 중 하나를 꼽으라면 방어는 으뜸일 겁니다. 한 입 베어 물면 언뜻 기름진 느낌이 들지만 좀 더 씹다 보면 고소한 기운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식감 또한 쫄깃해서 씹는 재미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그렇다 보니 겨울 보내 2022.02.25

하다하다 이런 일이 있네요. 뉴질랜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브렌트 데이비스라는 남자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해변가 집에 사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특히 그 집 평상에서 고기를 낚는 것이 소원이었는데요. 그는 평상에서 던질낚시를 수차 2022.02.18

한 번 쯤 '당근마켓'이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중고거래 플랫폼인데요. 당근 특유의 주황색을 사용한 앱이나 '당근'하는 알림 소리 등이 관심을 끌죠.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의 소셜 카테고리 부문에서 다운로드 1위에 오를 정도로 성 2022.02.11

20대 대통령선거가 곧 다가옵니다. 요즘 보면 각 당 후보들은 다양한 공약을 발표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최근 낚시와 관련한 공약이 눈에 띄더군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낚시·여가 특별구역(가칭) 추진’이 그것입니다 2022.02.04

낚시 인구 1000만 시대가 임박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파가 붐비지 않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낚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도 한 몫 했습니다. 여기에 낚시 관련 방송의 인기와 해양레저 활동에 대한 선호 등으로 인해 낚시인구 2022.01.28

옛말에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라’라고 했습니다. 주어진 조건에 따라 모든 일을 미리 살펴 알맞게 대처해야 한다는 뜻인데요. 낚시에 나서는 강태공에게 이 말은 주옥과 같습니다. 특히 손맛이 애타게 그리운 이라면 더욱 그렇죠 2022.01.21

14일 강원도 홍천의 산간 아침 기온이 무려 영하 20.8℃를 기록했습니다. 서울도 체감 온도가 영하 14℃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매서운 추위에 움츠리고 있는데요. 이런 맹추위에도 강태공의 손과 발은 분주히 움직일 테죠. 강으로 바다로 2022.01.14

한국인이 엄지로 꼽는 생선회는 무엇일까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는 전국 성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2021 상반기 수산식품 소비 트렌드 분석’을 벌여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성별에 따른 생선회 20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