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이 매섭습니다. 영하 10도는 가뿐히 넘기는 이번 추위는 그야말로 역대급입니다. 이 와중에도 낚싯대를 벗 삼아 바다로 나가는 강태공들 많은데요.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지금 대한민국의 어느 바다를 찾든지 ‘이 물고기’는 만날 수 2023.01.27

뜨끈한 화로 위에 석화나 모시조개를 올려놓고 입을 벌리기를 기다리는 순간은 상상만으로 침샘을 자극합니다. 특히 뽀얀 김이 올라오는 겨울철이 제대로인데요. 간혹 맛있게 굴과 조개를 먹은 뒤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물론 보통은 쓰레기 2023.01.20

설 명절이 다가왔습니다. 명절에는 뭐니뭐니해도 오순도순 가족들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한 상 가득 차려 먹는 것이 떠오르는데요. 그래서 시장이나 마트 등은 명절 때를 두고 대목이라고도 부르죠. 특히 시장에 가면 상인과 손님 간의 흥정하 2023.01.13

검은 토끼해 계묘년이 밝았습니다. 새해부터 한파가 이어지며 연일 쌀쌀한 날씨가 매서운데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가 필수입니다. 몸을 훈훈하게 데워줄 또는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줄 음식이 중요하겠죠. 제철음식만한 게 없습니다. 해양 202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