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르면 계절 또한 바뀝니다. 뜨거운 햇볕이 달군 모래사장, 시원한 푸른 바다를 느낄 새도 잠시, 찬바람이 불어오다 어느새 흰 눈이 내리는 겨울이니 말이죠. 시계를 조금 돌려볼까요. 올 여름으로 말이죠. 무더위 피해 바다로 놀러간 2023.12.08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드는 12월을 맞아 해양수산부가 ‘이달의 수산물’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방어와 미역, 그리고 굴이 그 주인공인데요. 제철을 맞은 방어는 12월부터 1월까지 가장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불포화지방산(DHA), 비 2023.12.01

“여름 방어는 개도 안 먹는다.” 예부터 이런 속담이 내려옵니다. 방어는 온대성 어류인데요. 그렇다 보니 수온이 떨어지는 시기가 다가오면 살을 찌워 추위를 견뎌냅니다. 또 이때가 산란시기와도 겹칩니다. 초봄에 원활한 산란을 위해 영양 2023.11.24

국가어항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국가어항(國家漁港)이란 대한민국에서 이용범위가 전국적인 어항 또는 도서·벽지에 소재해 어장의 개발 및 어선의 대피에 필요한 어항을 말합니다. 현지 어선 척수가 70척 이상이거나 외래어선 이용이 연간 100 2023.11.17

‘여수 밤바다~♬~’ 봄 캐럴이라고 불리는 버스커 버스커의 이 음악의 본거지인 여수. 곡 출시가 2012년으로 10년이 훌쩍 지났는데도 여전히 봄만 되면, 사실 일 년 내내 여수를 대표하는 노래로 불리고 있죠. 그 덕 2023.11.10

혹시 조만간 바다에 나갈 준비를 하고 계시나요. 일단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 테고요. 아무래도 바다 상황을 면밀히 살펴야겠죠. 물때 정보라든가, 이안류나 레저활동이 가능한 곳인지에 대한 여부 등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23.11.03

날이 선선하다 못해 쌀쌀해지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환절기에는 무엇보다 건강관리가 최우선이죠. 몸에 좋은 음식으로 보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바다에 나는 수산물 중에서 늦가을에 맛보면 좋을 두 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삼치와 대하입 2023.10.27

낚시 서핑 등 해양 레저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혼자보다는 여럿이 활동하는 상황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친구나 연인, 가족 또는 팀이나 커뮤니티 등의 모임 단위로까지 그 폭도 다양한데요. 이렇게 부류가 다양해질수록 현장 인프라 2023.10.20

우리 수산물을 최대 60%나 할인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9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 가을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14개 마트의 1771개 점포와 24개 온라인몰에서 진행하는데요. 25일 수요일까지 2023.10.13

자신이 40세 미만의 청년이라면 3년 동안 매월 최대 110만 원씩 받을 수 있습니다. 꽤나 솔깃한 소식이죠. 물론 단서가 있습니다. 어업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정부가 청년들의 수산업 관련 창업과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유도해 청년 2023.10.06

가을철은 연중 어업생산량이 가장 많은 시기입니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는 말처럼 어업인들의 어업 활동 또한 이때 많아지는데요. 이에 따른 불법어업 행위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유의의 필요합니다. 해양수산부는 가을철 성 2023.09.29

바다 속 넓이는 눈으로 가늠하기는 힘듭니다. 워낙 넓고 넓고 또 넓으니까요. 그래도 최대한 과학에 입각해 환산을 하는데요. 최근 해양수산부 발표가 그렇습니다.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일부 해역에 노무라입깃 2023.09.22

오색빛깔 산호가 아름다운 바다하면 동남아시아 지역이나 호주나 뉴질랜드 바다 등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바다에서도 산호천국을 볼 날이 곧 다가올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세계 최초로 유성생식기술을 적용해 인공증식에 성공한 2023.09.15

가을의 초입에 접어든 요즘, 서해에선 주꾸미 낚시가 한창입니다. 주꾸미는 4~6월에 산란이 주로 이뤄지다 보니 5월 초부터 8월 말까지를 금어기로 지정해 개체를 보호하는 데요. 이에 보통 9월부터 주꾸미 낚시를 시작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2023.09.08

요즘 고개 들어 하늘을 보신 적 있으세요? 하늘이 높아진 게 느껴지시나요. 맞습니다. 가을이 왔습니다. 아직 한낮 기온이 30℃를 오르락내리락 하지만 그래도 가을은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면 주의해야 할 것이 있죠. 건강 2023.09.01